등록일 | 2021.06.25 | 조회수 | 182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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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5월에만 수인성·식품매개 감염병 52건…46%는 어린이집서 발생>
2021년 6월 21일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(5월) 수인성·식품 매개 감염병 52건이 보고되었고. 이와 관련해 총 62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올해 발생 된 수인성·식품 매개 감염병의 종류는 노로바이러스가 11건으로 가장 많고 그룹A 형 로타바이러스, 장독소성대장균, 캄필로박터균 등은 각 1건입니다.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대부분 음식점, 학교, 직장 등 집단 감염사례가 많았으나 올해는 어린이집이 24건(46.2%)으로 가장 많았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. 수인성·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, 바이러스,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구토나 설사,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합니다.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는 수인성·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수칙을 지키고 음식을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 게 중요합니다. 더욱이 조리실에서 사용하는 칼, 도마 등 조리도구는 사용한 뒤 반드시 소독하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조리하지 말아야 합니다. |
코로나19속 작년엔 8건 불과…무더위 앞두고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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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출처 : 연합뉴스 (https://www.yna.co.kr/)
※ 원문보기 : 연합뉴스 (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10621053000530?section=search)